장맛비가 그치자마자 무더위가 기승입니다.<br /><br />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.<br /><br />당분간 낮에는 30도를 크게 웃도는 찜통더위,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퇴근길도 후텁지근합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9.9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습도가 워낙 높아서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.<br /><br />더위로 잠을 잘 못 이루는 밤, 열대야 기준은 25도인데요.<br /><br />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, 대구 25도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.<br /><br />낮에는 푹푹 찌는 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대구가 36도까지 오르겠고 강릉 35도, 광주 34도, 서울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장마 대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 /><br />장마전선은 이번 주말에 다시 북상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.<br /><br />장맛비가 지난 뒤 찾아오는 더위라 습도가 무척 높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전국 불쾌지수가 '매우 높음'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니까요, 더위 대비 단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11738061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